안녕하세요? 고객님..

1.  침대에는 하자가 전혀 없습니다.

     (모든 제품의 다 양쪽의 온도가 다릅니다. ㅠ.ㅠ)

     내부의 황토온도를 데우기 위해서는 130℃의 온도로 가열되는데 최고 15℃이상의

    온도차이가 납니다.

    진짜 황토가 들어있어서 황토의 밀도나 수분율등에 의해 온도차가 있습니다.

    또한 수증기를 이용한 기화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열선이나 필름에 비해서

     정확한 제어는 힘이 듭니다.

    이런 이유로 저희가 양쪽에 똑같은 위치에 센서를 부착하여도 항상 온도가 다릅니다.    

    지금 뜨거운 쪽의 온도를 조금 내리고 미지근하게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나중에 컨트롤러의 온도보다는 몸에 맞는 온도로 조절하세요.

    24시간 한달내내 사용하여 50~100KW (전기요금 약 1~2만원)정도만 나옵니다.

    나무가 길이 드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갑작스럽 고온이면 금이 가거나 갈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엔 미지근할 정도로 사용하시다가 점차적으로 몸에 맞는 온도로 설정하여 주무십시오.

2. 나무에 홈처럼 생긴 것은 옹이라고 합니다. 

    현재 저희가 50년이상된 편백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무가 어릴때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서 옹이가 발생합니다. 옹이가 없는 무절은 100개중에 하나 정도나 있을 정도로 귀합니다. 

    또한 옹이부분에서 피돈치드와 향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리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MDF나 합판으로 만들어진 표면이 깨끗한  면의 가구만 봤기 때문에

    옹이가 있는 것은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목그대로를 사용하기 떄문에 오히려 자연스런 무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따뜻하게 잘 사용하시고... 궁금한점이 있다면 연락을 주십시오.. 

---------- Original Message ----------

 오늘 침대를 설치했는데 배송 기사님이 보온을 해 놓으라고 해서 두쪽 모두 30도로 설정해서 보온을

낮부터 했는데 왼쪽 침대는 미지근하고 오른쪽 침대는 뜨끈뜨끈한데 왜 그런지 침대가 이상이 있는것 같은데,,

하자있는 침대가 배송된 게 아닌지 궁급합니다. 그리고 침대에 나무홈(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는데요)이 많아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볼때에는 없어 보이던데 이것도 왜 많은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