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온돌과 인연이 되어 1월까지 3번이나 울 집에 방문해 주신 직원분들께 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머니 실력에 따라 꾸준한 인연이 되리라 생각하며 제품을 만나게 된 동기는 이렇습니다

매트리스 침대에서 제가 비염 알레르기가 있어 흙침대로 바꾸려고 브랜드 매장을 여러 곳 다니며 찍어놓은 제품을 예약하던 중 지인께서 잠깐~ 그러시는 겁니다

그분도 황토편백주문했으니 오면 구경해보고 결정하라고.........그분은 온돌꺼는 아니었고요..

그때부터 생소한 편백나무침대 찾아보기 인터넷 뒤지기~ 눈이 아프도록 팽팽 돌리던 중 딱 내 맘에 드는 애가 보이는 겁니다

업무도 뒷전이고 상품 평을 죄다 읽어보고(제가 인터넷 상품을 안 믿는 관계로)주말까지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던지

남편과 토요일 일찌감치 광주로 달렸지요 ....다들 그랬을 겁니다 기대와 설렘을 한가득 품고 광주 매장을 짠~방문

아가 살결 같은 매끄러움과 순수한 결이 망설임 할 것도 없이  단번에 계약을 하고 덕분1박2일여행도 해가며 수타자던가 거기서 신토불이  점심을 먹고 ...두루두루

또또 기다림을 참으며 침대가 오는 날 조퇴까지 해가며 설치된 침대는 너무너무 맘에 드는 겁니다~~ 향기며 결이며 디자인이며~~ 조금 더 욕심이 나더군요  침대 주변에 약간의 인테리어도 했답니다

예전엔 안방에 무심히 잠자러 들어갔다면 지금은 눈으로 먼저 흐믓하고 손으로 느끼며 행복한 잠자리에 든답니다

침대도 화초라 생각하고 가끔 물도 뿌려주지만 도톰한 수건을 살짝 짜서 머리 맡에 걸쳐두면 아침이면 보송거리고 

이번 주말에 친정 가족들 와서 보고 엄마도 주무셔보더니 너무 예쁘고 좋다고 ........남동생도 관심을 가지네요

사랑스럽고 멋지고 훌륭한 제품을 제작해주시는 온돌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사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다음 제품 구매 때 자~알 해주세욤.^^인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