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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이너지룸과 가정용 영화관 체험기

작성자 임나윤(ip:)

작성일 2016-08-07

조회 2985

내용

안녕하세요?

 

경남 창원에 사는 편백침대 마니아 임나윤입니다.^^

 

편백 침대와 편백 서랍장을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그 매력에 빠져, 직접 광주 매장까지 찾아갔죠.


편백 이너지룸을 체험 한 후기를 올려 봅니다.

 

처음 광주 편백가구 전시장에 들어서니 상쾌한 편백향이 저희를 반기더군요. 그때 전국 기온은 34도를 넘었고


광주의 체감 온도는 41도였다고 뉴스에서 봤습니다.

 

그런 날씨에 전시장은 너무나 다른 세상 같았습니다. 에어컨 냉기와는 다른 기분 좋은 시원한 느낌.


80평 매장에 20평 에어컨 1대가 말이 안 되죠. 그런데 편백 가구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기 때문인지 매장 안은 선선했습니다. 

 

우리가 묵을 이너지룸에 들어가니, 그곳은 기온이 더 낮더군요. 더구나 에어컨을 전혀 틀지 않은 방인데요.


바닥은 부드럽고 시원했습니다. 창원에서 광주까지 운전해 갔던 피로감이 이너지룸에 누워 있으니 금방 해소가 되더군요.

 

이너지룸에 있는 음악 감상할 수 있는 음향 시스템은 음악을 좋아하는 제게는 그곳이야말로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누울 때는 바닥이 차가워서 저는 그 열대야 속의 광주에서 온돌 난방을 하고 누웠죠. 남편은 난방을 하지 않고 시원하게 누워있으니까 좋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도 가정용 영화관 역시 이런 곳도 있구나 싶었어요. 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를 전공했는데,

대학원에서는 교수님과 한 번씩 영화관에 가거나 강의실에서 영화를 봤답니다.


소설 전공을 했기 때문에 소설, 영화 등을 많이 봐야 되거든요.


그런데, 제가 약간 폐쇄 공포증이 있다 보니까 영화관에 가는 걸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어요.


심할 때는 영화관에서 뛰쳐나올  때도 있었죠.

 

그런데 그곳은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장소라면 충분히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겠더군요.


은은한 편백향이 스며있는 공간에서 편안한 의자, 자세에 따라서 누울 수도 있는 의자에서 제가 좋아하는 팝도 들을 때는 너무 행복했어요.^^

 

광주에서 온돌라이프 편백 이너지룸에서 힐링 후, 화순의 펜션에서 자고 다시 창원으로 가는데,


그 이너지룸과 개인 영화관에 다시 가고 싶어서 남편에게 하루만 더 있다가 가자고 했더니,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왔어요.

 

그 이너지룸과 영화관이 그립습니다. 대표님과 이사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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