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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울선 사용 후기

작성자 정혜숙(ip:)

작성일 2014-11-19

조회 3144

내용

온돌라이프를 2년간 눈팅하다가 드디어 올 10월 초 침대를 구입했습니다.


새로 이사 온 아파트는 잘 지어진 편리한 시스템이었지만 피해 갈 수 없는 새집 증후군과 전자파에 민감한 제 체질 때문이었습니다.

새집 증후군은 환기를 자주 시키지 못하는 겨울에, 온도를 올리면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꽤 올라갑니다. (의뢰하여 측정하였기에...~)

포름알데히드는 목을 자극하고, 두통을 일으키며, 1급 발암물질이지요. 예민한 저에게 반응은 필수~~

그렇다고 보일러를 약하게 틀고, 전기장판(또는 온수매트)서 자려니 아침에 피가 마르는 느낌이 너무 싫었습니다.

(저는 돈보다 보일러로 인한 공기 질, 건조함, 답답함이 더 신경 쓰이는 1인입니다. 윗 공기는 최대한 시원하게 두한족열~~)

 

편백온열 침대, 가격 만만치 않지요. 거기다 다소 딱딱한 침대에서 자야 한다는 생각에 머뭇거려졌습니다.

하지만 보일러를 최소한으로 틀면서 겨울을 따뜻하게 나야 하는 저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올해 시골에서 작은 소도시로 이사와 아파트 생활을 처음 하는 저에게 비염과 감기가 떨어지지 않았던 것도 큰 이유였습니다.

더 이상 망설일 수가 없어 광주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여사장님이 보여주신 자택까지 구경하게 되었는데, 부부 침대며, 아들 방 구들목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사장님 부부는 그렇다고 치자. 귀하고 귀한 자식이 쓰고 있는 제품이라면 믿어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무전자파, 안전성에 대한 집요한 질문과 답변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신 이사님

 

마지막으로 전시된 고울선 침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경험하고 결정!

 

저는 침실 방에 모든 가구를 빼고 딱 이 침대만 넣었는데, 혹시 나무라서 덩그러니 이상하지 않을까 했지만 

오히려 방을 화사한 느낌으로 채워주며 잘 어울리기에 설치할 때 매우 만족했습니다.

저의 상태,,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ㅋㅋㅋ 하..........

비염이 많이 완화되고, 감기는 더 이상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행복합니다.^^

물론 무리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몸이 좋지 않습니다.(건강은 규칙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어떤 약도 소용없다는.)

하지만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약을 달고 살던 올해 1월~ 9월과 달리 며칠만 따뜻하게 자고 나면 스스로 몸이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온수매트는 여행 갈 때 전기 패널 된 곳에서 잠시 쓰는 용도로 보관~

딱딱함은 누비가 많이 된 다소 두꺼운 패드를 깔고 해결하였습니다. 물론 옆으로 자면 좀 힘듭니다. 그래서 바로 누워서 자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예전에 푹 꺼지는 침대에서 오래 자면 오히려 허리가 아픈 것보다는 개운합니다.

 

또 하나, 목침(저는 살이 없는 편이라 소형 사용)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스트레스로 어깨가 뭉치고 머리가 뜨끈뜨끈했는데, 어깨가 시원하게 풀리고 머리가 개운해집니다.

뭐 설마 이 나무토막이 그런 효과가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배어본 것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목침에 목덜미과 머리맡을 대고 도리도리 문지르면 지압이 되어 정말 시원합니다. ㅋㅋㅋ(개인적인 경험, 의견)

피톤치드는 가습기에 오일이나 세정제 대신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은 생산자와 사업가의 양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양심을 빛낼 수 있는 기술력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저는 한 달 동안 온돌라이프와 관련된 모든 기사와 방송, 홈페이지를 섭렵하였고, 이후 신뢰감을 토대로 직접 경험하였습니다.(개인적인 의견)

앞으로도 사장님과 이사님 그리고 온돌라이프사에서 더욱 믿을 수 있고, 발전된 기술의 편백 제품 만들어주시길 바라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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