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인데, 엄마의 지인으로부터 온돌라이프 편향침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경침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어르신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거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향기만 좀 맡고 사용하지 않고

묵혀 두었는데 인터넷에서 경침의 효능에 대해 보고 속는 셈 치고 한번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딱딱해서 베개로 사용하진 못하고 잠들기 전, 경침을 이용해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보았더니,

다음날 일어났을 때 몸이 가뿐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젠 좀 적응이 되어 베개로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푹신하고 높은 베개를 베고 잤을 때와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신기하기도 하면서 제 몸의 변화가 재밌습니다.

푹신하고 편한 침대와 베개를 사용하시는 것보다 좀 불편하더라도 이런 경침을 한번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젊은 사람들은 쓰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이런 경침이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책상에서 웅크리고 있고

스마트폰 들여다 보느라 목과 허리,어깨에 무리가 오는 학생들에게도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걸 꼭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