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에 침대가 들어왔습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편백나무 향기가 기분 좋게합니다.
한달이상 사용해보니 정말 주변의 말 듣기를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나 돌침대 살거야..어떤게 좋을까요?"
지난해 11월 같은 학교 선생님들한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돌침대 사용하시는 선생님은 생각보다는 안좋다고 절대 사지마라고 하셨습니다.
또 흙침대 산 선생님도 말리시더군요.
그분 어머님께서 암환자이셔서 흙침대를 샀는데 더 건강이 안 좋아지셨다고요.
그런데, 한분이 온돌라이프 편백나무 침대를 적극 추천하시길래 맨날 눈팅만 하다가 지난 12월에 매장에 가서
제품을 보고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확실히 측정기구로 전자파를 측정하여도 전혀 안 나오더군요.
그리고 사용한지 벌써 한달 반이 지났내요,
사용결과는 만족입니다, 가장 느끼는 것중 하나는 피로가 싹 풀리고 피부가 꺠끗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뜨겁지 않은데 은근히 온 몸을 달구는 것도 은근히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느낌이며...
또 편백나무 향이 진하게 나 코가 펑 뚫리는 기분입니다.
아마 지금까지 산 제품중에 가장 후회없이 잘 산 상품입니다.
몇가지 단점도 있네요.
첫째, 너무 딱딱할 것 같아서 기존의 라텍스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열감은 올라지만 고무의 역한 냄새도 함꼐 올라옵니다.
그래서, 그냥 나무위에 얇은 패드를 깔고 사용하는데 한 일주일 사용하니까 적응이 되면서 지금은 오히려
딱딱하면서 부드러운 편백나무위가 더 편하더군요.
둘째, 참 따뜻하긴 한데 가끔 톡톡톡 하는 소리가 납니다. 회사측 이야기로는 히트파이프가 내부에서 액체가 기체로 변환될때 나는 소리라고 하는데.. 이것만 없으면 세상에서 몸에 가장 좋은 침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변 소개로 산 편백나무 온열침대..
이젠 우리집 보물 1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