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뿐만 아니라 일년에 몇차레 선물을 돌려야 할 때마다 고민을 합니다.
특별한 것
오래 기억될 것
품위가 있는 것
받는 이가 필요로한 것
비싸지 않는 것
...????!!!!
그러다가 향침를 은사님과 선배님들에게 선물을 했더니 다들 반기셨습니다.
향기를 맡아 보시고 은은한 편백향에 다들 좋아하시는 것을 보고 참 잘 골랐구나 싶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도 그 목침을 베고 주무실때마다 저를 한번씩 떠올려 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