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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사용후기

제목

따뜻함이 참 좋아요!

작성자 심미경(ip:)

작성일 2008-04-15

조회 1781

내용

추위를 많이 타고 몸이 차가운 편이라 항상 따끈한 온돌을 그리워했습니다.

하지만 친정 엄마가 사용하시는 옥매트는 편하지도 않고 전자파 때문에 사지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항상 무거운 몸과 피곤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침대를 새로사면서 흙침대와 돌침대 그리고 온돌침대 중에서 많이 생각하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가 예민한 편이라 전자파를 제일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옥침대는 이사시는 금이가기도 하고 무게와 이동시 불편 때문에 더 망설여 지더군요.

그래서 전자파도 없고, 몸에도 향도 좋은 편백나무  온돌침대로 결정했는데 참 잘했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제가 따뜻해서 좋다는 것입니다.  따끈한 것을 너무 그리워 했는데....... 온돌방을 갖게되어 행복합니다.  시골의 온돌처럼 많이 뜨겁게 하지도 않았는데 땀이 나고 푹자고 일어났다고 느껴집니다.  처음에 설명을 들었을 때는 실제로 와 닿지 않았는데 경험하고도 참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침대 구입전에는 발이 추워 수면양말을 신고 자야했지만 이제는 얇은 이불만 덥고자도 따뜻하게 잘 수 있고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둘째는 가족들에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나 비오는 날이면  일부러 온돌침대에 앉아 보드게임등을 하며  놀게하며 합니다. 아이들도 따뜻한 온돌 침대에서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원목이라 마치 대청마루에서 놀고 있는 기분입니다. 감기기운 있을 때면 자면서 촉촉하게 베어나는 아이들의 땀을 보며 참 잘 샀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남편은 처음에 딱딱하다며 요을 깔고 잤는데 지금은 침대매트를 깔고 잘 정도로 익숙해 졌으며  몇칠 전에는 무리해서 몸살기가 있어 온도을 높게해 자면서 쉬었는데 몸이 가벼워졌다며 몸살 없이 지나갔습니다.

 

셋째는 온도조절이 쉽고, 온도조절을 좌우 따로 할 수 있어 편리 합니다. 저는 조금 따뜻하게, 갑갑한 것을 싫어하는 애들 아빠는 조금 낮게 등 원하는 온도로 바로바로 조절 할 수 있어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아요.

 

나를 위해 조금 무리해서 구입한 온돌침대,  아직 두 달도 되지 않았는데 온돌침대에는 참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앞으로의 바램은 거실에 온돌을 들여 놓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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