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고객님 사용후기

제목

온돌의 계절에 감사를...

작성자 권영진(ip:)

작성일 2012-10-25

조회 1933

내용

지난 추석 떄 한과 잘 받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거든요. 

 

지난주부터 전기를 연결하여 사용하다가 갑자기 온돌라이프 생각이 나서 들어왔어요.

 

보름 전쯤 온돌라이프 사용하는 애가 외국을 가는 바람에 

대학생 막내 머스마가 온돌라이프 침대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막내는 이 침대 처음 자 봄)

자고 난 다음날 아침, 지나가는 말로 "엄마, 어제 잠을 잘 잤나 몸이 개운하네.."하는 거예요.

저도 무심히 그 말을 듣고 흘렸어요.

그다음 날 아침에도 "아, 잘 잤다."하며 방을 나오는 거예요.

(막내는 평소에는 자기 방 바닥에서 침대 없이 자는 애입니다.)

3일째부터는 말 안 함. 제가 들을 기회도 없었음.

 

지난주, 처음으로 전기를 꼽으면서 막내 녀석이 하던 말이 생각나더군요.

편백의 효능은 계속 자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처음 자는 사람은 느끼는구나..라고.

 

오늘은 막내가 중간고사라 학교에서 밤샘한다니까

둘째가 온돌라이프 침대에서 잔다고 합니다. (온돌이라서) (자기 침대는 안 따뜻하니까)

저는 일부러 아무 말도 안 하고 재워보려고요.

이런 실험도 본인 모르게 해 볼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아 내일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온돌 상황이라 지난번 막내 때처럼 결과를 신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궁금하시죠?

한과를 받은 감사함에 이 글을 씁니다.

 

제가 저번에도 글로 적었듯이

항상 초심으로 제품을 정성껏 만드시길 부탁, 부탁드립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제품이 믿을만하고 잘 만들었다는 것을 고객들이 인정한다면

30년, 40년, 50년도 너끈히 이어가실 겁니다.

그래야 저도 AS 확실히 받을 것 아닙니까?

 

첨부파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