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에는 각각 특유의 발산물질이 있습니다. 식물은 끊임없이 유해균에게 공격을 받고 있으나 도망갈 수도 없으며, 조금이라도 약해지면 금방 균의 공격을 받아 곰팡이가 생기거나 썩어버립니다. 식물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들 유해균에 대해 저항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식물이 유해균을 저항하기 위해 방출 또는 분비한느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부릅니다.
해충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사람이 피톤치드를 마시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신체 내 살균작용이 이루어져 아토피 등 피부환자에게도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자연적으로 습도를 조절해주고 잘 썩지 않으며, 다른 나무에 비해 해충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