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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구들간의 쟁탈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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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효진 (ip:) |
처음엔 시큰둥하던 제 아들 하루 써 보더니 자신의 책상 아래 아예 본드로 붙여 놓을 기세네요 ㅜㅜ 녀석과 저 뿐 아니라 남편, 딸아이 모두 서로 그 위에 발 얹으려 가벼운 실랑이(?)를 벌이네요. 맨 윗면이 돌로 되어있고, 안으로는 황토가 채워져 있어 시골 아랫목을 고대로 잘라다 놓은 느낌이에요. 전선이 아닌 흙으로 채워져 있어 화재 염려없는데다 전기료까지 싸다니!!! 한 낮에 저 혼자 있을 땐 보일러 낮춰 놓고 요거 위에 발 얹어 놓은 채 그 위에 담요 덮고 있으면 따뜻하고 난방비 염려 안 해도 되니 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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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81210_195025.jpg , 20181204_161257.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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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책상밑에 붙박이로 두고 그 방의 보일러온도는 빼셔도 좋을 듯합니다. 아추 추운날만 빼고.
발이 따뜻하고 마리가 차면 훨씬 집중력이 배가 된다고 하니 아드님이 느낌 아신듯 합니다^^ 간강하고 화묵한 가정에 발구들이 함께해서 보람이 있습니다~~